시험 프린트 사진으로 문제집 만드는 법
학교에서 받은 프린트나 문제집 한 쪽을 사진으로 찍으면 빈칸 문제, 객관식, O·X 문제가 되는 흐름을 처음 써보면 "이게 진짜 되네"라는 생각이 들어요. 원리는 단순해요. 사진 속 글자를 인식해서 텍스트로 바꾸고, 그 텍스트에서 핵심어를 뽑아낸 다음, 핵심어 자리를 빈칸으로 바꾸거나 보기를 만들어서 문제로 바꿔주는 거예요. 이 글에서는 사진을 찍을 때 주의할 점부터, 문제 형식을 고르는 기준, 시험에 나올 범위만 골라서 푸는 방법까지 순서대로 정리해요.
먼저 사진을 올리는 단계예요. "사진 고르기"를 눌러서 여러 장을 한꺼번에 선택하거나, 사진을 화면에 끌어다 놓거나, 복사해둔 이미지를 그대로 붙여넣어도 인식이 시작돼요. PC에서는 한 번에 50장 정도, 휴대폰에서는 30장 정도까지 올리는 걸 권장해요. 사진이 많을수록 인식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에, 단원별로 나눠서 올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처음 사용할 때는 한글 인식에 필요한 데이터(약 15MB)를 한 번 내려받는데, 이건 처음 한 번만 그렇고 이후에는 바로 인식이 시작돼요. 그리고 중요한 점 하나, 사진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고 이 기기(브라우저) 안에서만 읽혀요. 그래서 사진 속에 이름이나 성적처럼 민감한 내용이 있어도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사진 속 글이 "한 단으로 쭉 이어진 글(프린트·문제지)"인지 "두 단 이상(교과서·신문)"인지 미리 선택해두면 인식 정확도가 올라가요. 교과서처럼 단이 나뉜 페이지를 "한 단"으로 설정하고 인식하면 왼쪽 단과 오른쪽 단의 글자가 뒤섞여서 이상한 문장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이건 레이아웃 설정을 바꿔서 다시 읽으면 대부분 해결돼요. 인식이 끝나면 글이 텍스트 칸에 나타나는데, 이 상태에서 오타나 잘못 읽힌 글자를 직접 고쳐줄 수 있어요. 특히 한자나 특수기호가 섞인 문장은 인식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서, 문제를 만들기 전에 한 번 훑어보는 습관을 들이면 좋아요.
사진을 여러 장 올리거나 긴 글을 붙여넣을 때는 "[단원 2]"처럼 꺾쇠괄호로 시작하는 줄을 넣어두면 그 줄을 기준으로 범위가 나뉘어요. 예를 들어 교과서 2단원과 3단원을 한꺼번에 올리고 싶다면, 2단원 내용 앞에 "[단원 2]", 3단원 내용 앞에 "[단원 3]"이라고 적어두면 나중에 "범위" 선택 칸에서 원하는 단원만 골라서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 사진을 여러 장 올렸을 때는 자동으로 "[사진 1]", "[사진 2]"처럼 번호가 붙기 때문에, 특정 사진 한 장의 내용만 범위로 고를 수도 있어요.
문제를 만드는 단계에서는 먼저 "시험에 나올 핵심어"가 자동으로 뽑혀서 보여져요. 이 핵심어 칸은 눌러서 빼거나 다시 넣을 수 있는데, 너무 쉬운 단어나 상관없는 단어는 빼고, 실제로 외워야 할 용어나 인물·지명처럼 중요한 말만 남겨두면 더 알맹이 있는 문제가 만들어져요. 그 다음 문제 형식을 고르면 되는데, 빈칸 채우기는 핵심어가 가려진 문장을 읽고 답을 직접 써보는 방식이라 서술형 대비에 좋고, 객관식은 보기 4개 중에서 고르는 방식이라 빠르게 여러 문제를 풀어볼 때 좋아요. O·X는 문장의 핵심어를 다른 말로 바꿔서 맞는지 틀린지 판단하게 하는 방식이라, 개념을 정확히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좋아요.
"다른 문제로 다시 만들기"를 누르면 같은 핵심어라도 다른 조합으로 새 문제 세트가 만들어져요. 그래서 같은 범위를 여러 번 반복해서 풀어도 지루하지 않고, 실제로 이해했는지를 계속 다른 방식으로 확인해볼 수 있어요. 문항 수는 10개, 20개, 30개, 전체 중에서 고를 수 있고, 다 풀고 나서 "정답 보기"를 누르면 답이 바로 나와요. "시험지 인쇄"를 누르면 문제지와 정답지가 순서대로 인쇄되기 때문에, 종이로 뽑아서 실제 시험처럼 풀어볼 수도 있어요.
이 흐름을 한 번 익혀두면, 중간고사나 기말고사 전에 프린트 더미를 쌓아두고 막막해하는 대신, 사진 몇 장으로 그날 공부할 분량의 문제집을 바로 만들 수 있어요. 지금 바로 찍어풀기에서 프린트 사진을 올려 문제를 만들어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 사진이 서버로 전송되나요?
- 아니요, 글자 인식과 문제 생성은 모두 이 기기(브라우저) 안에서 처리되고 사진은 서버로 전송되지 않아요.
- 교과서처럼 단이 나뉜 사진은 어떻게 올리나요?
- "사진 속 글 모양"에서 "두 단 이상(교과서·신문)"을 선택하면 인식 정확도가 올라가요.
- 여러 단원을 한꺼번에 올려서 범위를 나눠 풀 수 있나요?
- "[단원 2]"처럼 꺾쇠괄호로 시작하는 줄을 넣으면 범위가 나뉘어서 원하는 단원만 골라 문제를 만들 수 있어요.